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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산 후 첫 출사??

  디카를 산 기념으로 처음 나간 출사. (사긴 샀는데 카드 할부값을 어찌 해야할지...)
일요일에 정보처리 산업기사 시험을 보러 용산 고등학교에 갔다가 시험 끝나고 나온 김에 잠시 찍은 것이라서 출사 갔다왔다고 할 순 없지만 야외에서 찍은 첫 사진이니깐 첫 출사나 다름 없는 날이다.
어쨋든 시험은 그럭저럭 본 것 같다. 그랬으니 사진 찍을 마음이 생겼을 것이라 생각한다.

조경이 잘 가꾸어져 있는 용산 고등학교.
일단 사진은 찍었는데 꽃의 이름을 모르겠다. 누구든지 안다면 알려주세요~
마지막 사진은 덤으로 진달래를 찍어봤다.
진달래가 아닐 수도 있지만 난 진달래라고 주장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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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접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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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접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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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 모르겠다 그냥 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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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하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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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5 02:14 2007/04/25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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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크림슨 마스터즈

제 9회 크림슨 마스터즈


뜻밖에 보러가게된 공연, 그랬기 때문에 더 특별했는지도 모르겠다.
고려대에서 열린 공연이었는데 이 때문에 사실상 고대를 구경한 일은 처음이 된 셈이다.
소문처럼 고려대는 데이트 코스로 제격인 듯 싶다. 낮이든 밤이든 간에.

평소에 들을 기회가 별로 없던 하프 소리, 하프와 플룻의 만남.
공연을 보면서, 아니 사실 이 글을 쓰면서 바닷속에서 인어가 하프를 연주하는 듯한 이미지가 연상 되었다.
음악을 들으면서 음 하나하나를 주의깊게 들으려고 신경을 곤두세우기도 했었다.
하프만의 특색있는 소리와 새가 지저귀는듯한 플룻소리는 상당히 조화가 잘 이루어졌다.
가끔 아는 음악이 나올 땐 왜그리도 즐거운지 나도모르게 발을 구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하프라는 악기를 보면서 느낀건 손으로 뜯는 현악기가 기타 말고 또 있다는 것이다.
어디선가 기타가 유일하게 손으로 뜯는 현악기라고 들은 것 같았는데...
현악기이다 보니 현의 단진동을 이용한 하모닉스가 가능한테 연주자가 하모닉스 음을 낼 땐
전기가 올 것 만 같은 아름다운 소리가 났다.

안그래도 마음이 복잡해질려는 찰나에 공연을 보고나니깐 기분이 조금이나마 상쾌해진듯 하다.
찾아보면, 알고 있던 것 보다도 주변에 공연이 많다. 가끔씩 도시생활에서의 빡빡함을, 공연을 보면서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고 마음을 재충전 하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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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3 23:18 2007/04/1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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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필터 3집 - The Third Eye
발매일 : 2003-09-04

01 . Dive
02 . 오리날다
03 . 달빛소년
04 . 푸른꽃흰나비
05 . Digital shockwave
06 . Snow Man
07 . 아싸라비아
08 . Back to the future
09 . 꿈꾸는 쎄일러
10 . Tick-Tock
11 . 오리날다Ver.2
12 . No peace,Yes war?
13 . Dr.FAUST

지난주 주말, 잠시 진주에 출장을 갔었다. 그동안의 일을 모두 마치고 마지막 출장이었던 날이다. 비록 출장으로 들르긴 한 도시지만 그동안 나름 정이들었는지 왠지모를 쓸쓸한 감정에 마지막으로 시내구경이나 할겸 혼자 진주 시내를 거닐게 되었다. 가장 먼저 남강 앞에 앉자 잠시 멋진 야경을 구경하다 강을 따라 걸어 시내로 접어 들었다. 남강의 야경은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앉은 자리에서 시간이 멈춰있는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다. 겨우 발걸음을 내딛어 시내로 접어들었다. 이리저리 두리번 거리며 한 장면이라도 더 기억할까 해서 천천히 걷는데 갑자기 체리필터 음악이 머리속에서 맴돌기 시작했다. 아마도 출장가기 몇일 전에 체리필터 음악을 들었던 탓일까. 그것도 특정 음악만 자꾸 떠오르는 것이었다.

출장갔다 돌아오는 길, 지하철에서 다시 체리필터가 내 마음속에서 꿈틀 거리기 시작했다. 내 머릿속에 돌던 음악을 CD로 듣겠다는 일념하에 무작정 신촌역에서 내리자 마자 신나라 레코드로 향했다. 그리고 음악을 들으면서 구경했다. 아직 끼니를 때우진 않았지만 배고픔도 잊었다. 그리고는 체리필터 3집을 집어들었다. 그렇지만 내 머릿속에 맴돌던 노래는 2집에 있었던 것. 그런데 왜 3집이 사고싶은거지. 정말 충동적이었다. 그 순간 눈에 들어오는 CD라면 다 사버리고 싶기도 했었다. 충동적으로 물건을 산 일이 있다면 나에게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충동이었다. 그래도 아직 내 마음엔 강력한 이성이 통제를 하고 있었다.

비록 구매는 충동적이었지만 사온 CD를 곧장 듣기 시작했다. 역시 좋다. 체리필터 보컬의 고음역대는 MP3에서 얼마나 많이 왜곡되었던가. 자칭 체리필터 마니아로서 나머지 앨범도 사고싶지만 나의 이성의 허락을 받기 전까진 감성의 지배력을 가두어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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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0 01:39 2007/04/10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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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영화표

메가박스 영화표


신촌에서 잠깐 아는 형을 만났다.
아는 형은 나에게 다짜고짜 신촌에 아는 여자가 있느냐고 묻는다.
신촌에 사는 아는 여자가 없기도 없었지만 왜인지가 더 궁굼해서 머릿속에 아는 여자를 하나씩 떠올렸다.
결국 아는 여자는 없고 남자애 하나 있다고 얘기했다.
이 영화표 두장을 주면서 보려고 사놨다가 안보게 될 것 같아서 나 준다고...

일단 챙겨서 들고왔다. 같이 있는 누나나 형에게 주려고 했지만 둘 다 임자가 아니었나보다.
셋이서 주변에 아는 사람들에게 전화하기 시작했다. "**야~ 혹시 영화보러갈래? 표 2장줄께~".
그러나 다들 너무 바쁜가보다. 역시 이 영화표의 임자는 나타나질 않았다.
결국 밤 10시가 되길 셋이서 기다렸다는 듯이 10시가 되자마자 다같이 한숨을 쉬었다.

나의 그녀와 함께 할 수 없다는게 어찌나 아쉬웠던 밤이었던가.
그것도 당일날 개봉한 영화표.
이 주인을 만나지 못한 가엾은 표 두장은, 그렇게 3명 모두에게 아쉬움을 남겨주곤 소리없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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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8 23:49 2007/04/0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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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지 아마추어일 뿐...

몇일 전 운동을 마치고 나오던 길...
어떤 여자와 남자도 때마침 끝나고 나가는 길이었다.
계단을 내려가는 길에 그 남자가 나에게 말을 건넨다.
"아저씨 혹시 선수에요?"
물론 난 아니라고, 단지 배우는 사람일 뿐이다 라고 말했다.
그러곤 혼자 집에 돌아오면서 왜그리도 가슴이 뛰던지,
너무 기분이 좋은 나머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처럼 해맑게 웃으며 돌아왔다.

가만 생각해보니 내가 탁구를 배운지도 벌써 1년하고도 3개월이 지났다.
실력이 빼어난 것은 아니지만 선수가 훈련받는 것처럼 배우는 정도...
그사람은 아마도 내가 배우던 모습이 선수같아 보이지 않았을까.
배우다보니 멈출 수 없는 상황에까지 오게 되어버렸다.
배우고 나니 기술을 알게 되었고, 기술을 알게되니 게임이 보이기 시작한다.
어느 덧 탁구란 운동에 대한 매력에 흠뻑 빠져버리고 만 것이다.
나의 완벽추구의 성격 탓인지는 몰라도 한번 시작한 것은 대체로 오래,
그리고 제대로 하려고 노력한다.
비록 아마추어일 뿐이지만 언젠가 선수로 출전할 날이 올지 누가 아는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그날까지 탁구채를 휘둘러나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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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00:49 2007/03/2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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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의 놀라운 힘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가 하것는은 중하요지 않고, 첫째번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것는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창망의 순서로 되어 있지을라도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 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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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초초보의 세상을 바라보는 창

잘 읽으셨나요?
사실 저도 놀랬어요.
생각없이 읽고 있다가 마지막 문장을 읽는 순간 다시 읽어보았는데
허걱... 이게 제대로 된 단어가 아니었다니.
최근에 소비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이런 연구결과들에 관심이 많이 생기네요.
다음에 또 재미있는게 있다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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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7 16:35 2007/03/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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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날개를 달아줘~

일본맥주

발상은 알콜과 함께...


가끔, 아니 점점 자주 발상의 전환을 필요로 하게 된다. 낡은 사고의 체계를 바꾸기 위해 참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고 아이디어를 짜내곤 한다. 그러나 무멋보다도 발상의 전환에 있어 가장 큰 일등공신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맥주. 적당한 알콜함량과 함께 기분은 살짝 좋아지고 긴장이 풀리면서 생각은 날개를 달기 시작한다. 알콜의 힘 덕분에 알지모르게 서로간에 쌓였던 벽도 자연스럽게 허물어진다. 대세를 이루는 아사이의 인기에 뻔뻔한 삿보로의 자태를 보라. 캔 5개의 벽은 왠지 쉽게 허물어 지지 않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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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4 04:36 2007/03/14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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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부팅할 때마다 계정 비밀번호를 쳐서 로그인하는 개인사용자라면 똑같은 작업을 반복하기 보다는 자동로그온을 설정하면 패스워드의 입력 없이도 로그온 되도록 할 수 있다.

  1. 시작 -> 실행 -> regedit 를 입력하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한다.
  2.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NT\CurrentVersion\Winlogon 까지 이동한다.
  3. DefaultUserName 값에 로그온 하고자 하는 사용자명을 입력한다.
  4. DefaultPassword 값에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만약 이 값이 없다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문자열 값으로 새로만들기를 수행하여 이름을 지정하고 값을 넣는다.
  5. 위와 같은 방법으로 AutoAdminLogon 값을 만든 후 값을 1로 설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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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4 11:41 2007/02/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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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아쉬움을 남기며...

여행을 한지 어느 덧 9일째가 되었다.
부푼 가슴을 안고 떠난 일본여행이 이렇게 나에게 아쉬움을 남겨줄 때가 된 듯 싶다.

바쁜 여정 속에서 이런 저런 에피소드들을 겪어가며, 또 나 자신을 생각하며, 그리고 느끼며...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움에 설렌 가슴아래 잠이 쉽게 오질 않는다.
오늘을 포함해서 이틀이란 시간이 남았다.
마지막 이틀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재미있고 뜻 깊은 날이 되었으면 하는 사치스런 바람을 갖아본다.

도쿄에서 맞는 첫 아침인 오늘.
혼자 깨어있는 조용한 이시간에 잠시나마 사색의 여유를 만끽 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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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2 10:51 2007/02/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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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일기 - 내가 키우는 허브(Sweet Basil)

심은지 6일째의 Sweet Basil

심은지 6일째의 Sweet Basil


허브를 심은지 4일이 지나고 싹 하나가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틀이 지나자 파릇파릇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쑥쑥 나오는 모습이 하루가 다르게 느껴졌다.

심은지 8일째의 Sweet Basil

심은지 8일째의 Sweet Basil


이 사진은 8일째의 모습이다. 처음에 나온 싹 2개에서 3개가 더 났고 하루하루 싹 나는 재미에 하루종일 나의 모든 관심을 사로잡은 녀석이다.

심은지 11일째의 Sweet Basil

심은지 11일째의 Sweet Basil

그리고 이 사진은 11일째의 모습이다. 씨앗을 총 8개를 심었는데 이 이후로는 6개만 싹을 틔웠고 나머지 2개는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채 그대로 땅속에서 잠든 듯 싶다.
마치 어린 아이가 무럭 무럭 자라는 것이 볼 때마다 느껴지는 것처럼 식물도 마찬가지로 눈에 띌 정도로 성장하는 모습이 느껴졌다. 재미도 있고 물을 주면서 매일 무럭무럭 잘 자라라고 이쁜말을 던져주곤 했다.
다음번엔 더 많이 자란 사진을 올려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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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7 23:09 2007/01/2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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