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를 가면 늘 마음이 편하곤 했었던 나.
특히 도시 한가운데에 강이 흘러 느낌이 좋은 도시 중에 하나이다.
터미널에서 서울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잠시 터미널 뒤 벤치에서 강바람을 즐긴다.
노을지는 강을 바라보며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는 곳,
진주를 떠나는 아쉬움에 사무쳐 강바람처럼 촉촉해지는 나의 가슴.
강가에 앉아 기타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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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을 음악처럼 연주하고픈, 세상을 연주하는 외로운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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